정읍시, 방학기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관리단속

서울 서초구의 한 고등학교 주변 편의점에서 서초구청 관계자들이 판매중인 식품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1/DB)뉴스1 ⓒ News1
서울 서초구의 한 고등학교 주변 편의점에서 서초구청 관계자들이 판매중인 식품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1/DB)뉴스1 ⓒ News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보건소는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20, 21일 이틀간 집중 지도·관리한다.

이번 지도·관리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방학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의 분식점, 슈퍼마켓, 제과점 등 2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시설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이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