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택시가 정차 중이던 화물차 추돌…1명 사망·1명 부상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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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강교현 기자 =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정차 중이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2일 전북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1시23분께 전북 임실군 오수면의 한 교차로 인근을 달리던 택시가 정차돼 있던 4.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A씨(10대)가 숨졌다. 또 택시 기사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택시가 정차하고 있던 화물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