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8일까지 각 부서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박제철 기자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고창전통시장에서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군 공무원과 유관 단체인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에 대목장 분위기를 전했다.
심 군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설 제사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고창군은 명절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면서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8일까지 부서별로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내 식당 이용하기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지류 10%, 카드·모바일 15% 할인율을 높이고 100만원까지 구매 한도를 상향해 특별할인판매를 시행하며 고물가 시대 군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설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께서 편리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설에는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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