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영농철 맞아 2월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토요일도 운영

전북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월부터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농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고창북부농기계임대사업소 사진(고창군 제공)2024.1.31/뉴스1
전북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월부터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농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고창북부농기계임대사업소 사진(고창군 제공)2024.1.31/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월부터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농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사업소는 올해 8종 20대의 신규농기계를 구입해 농업인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또 농가경영비 상승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대농기계 사용료를 연말까지 50% 할인과 마을회관까지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행열 소장은 “봄 영농철 농업인들이 농기계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주말 근무가 농촌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