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군산에 달빛 어린이병원 유치하겠다"
응급실보다 저렴한 비용, 짧은 대기시간 등 강점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원내부대표‧전북 군산)은 29일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달빛 어린이병원 유치'를 발표했다.
달빛 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제도다.
소아청소년과 전문 병원이 평일에는 오후 11~12시,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한다.
아이들이 늦은 시간에도 전문의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응급실 중환자로 인한 아이들의 두려움 방지와 짧은 대기시간도 장점으로 꼽힌다.
신 의원은 "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건 자녀의 건강"이라며 "군산에 달빛 어린이병원을 유치해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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