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페인트 저장 창고서 불…재산피해 3200만원
- 김혜지 기자, 김경현 수습기자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김경현 수습기자 = 전북 전주에 있는 페인트 저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한 페인트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1동(99㎡)과 내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27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2대와 인력 36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단순 부주의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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