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은 완주 명품곶감"…고산 미소시장에 직거래 장터

20일부터 2월8일까지 개장

전북 완주군은 20일부터 2월8일까지 고산면 미소시장 일원에서 '완주 곶감'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완주군 제공)2024.1.19/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20일부터 2월8일까지 고산면 미소시장 일원에서 '완주 곶감'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완주 곶감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장터에서는 고산과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면에서 생산한 뛰어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곶감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감말랭이, 감식초 등을 판매하는 농산물 판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완주감생산자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완주 곶감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겠다"며 "또 곶감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완주곶감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