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지지로 지역발전 앞당길 터"…윤준병 의원, 예비후보 등록

 윤준병 의원이 15일 전북 정읍시선관위에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윤준병 의원 사무실 제공)2024.1.15/뉴스1
윤준병 의원이 15일 전북 정읍시선관위에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윤준병 의원 사무실 제공)2024.1.15/뉴스1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윤준병 의원(62·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이 15일 전북 정읍시선관위에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윤 의원은 앞서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격검증위원회 검증을 통과했으며, 국회의원에게 맡겨진 의정보고회 등을 마치고 2024년 1월15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오늘 예비후보 등록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 준비를 모두 마쳤다"면서 "17일 전북도의회 출마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해 지지여론을 더욱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간 의정활동은 10년 이상 묵은 숙원과제 해결, 정부예산 신장률보다 높은 지역의 국비예산 확보,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입법 활동을 통해 정읍과 고창 발전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며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민주당의 후보로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의정활동을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서울시장 권한대행(제1행정부시장)을 거쳐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4기 원내부대표를 역임했다.

당대표 1급 포상 2회 수상,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윤 의원은 이번 총선 본선을 앞두고 유성엽 전 의원(63)과, 권희철 전북대 특임교수(59), 유재석 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55), 장기철 전북도민회 수석부회장(64), 황치연 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62) 등과 민주당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