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전국 꿈나무 유도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격려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12일 전국 꿈나무 유도 국가대표팀 동계훈련장을 방문해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지난 2일부터 진안문예체육회관과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임희대 감독을 비롯한 50여명의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전지훈련장을 찾은 의원들은 “진안고원을 방문한 모든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시길 바란다“며 “진안군이 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진안군체육회와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꿈나무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파트너로는 전주 우석고를 비롯한 20여개 유도부 180여명이 함께하고 있다.
진안군은 전지훈련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육시설 대관료 감면, 관광지 입장료 감면, 편의시설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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