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예비후보 '퍼펙트시티' 출판기념회…'완전한 우리들의 전주'

5일 전북 전주을 출마을 선언한 박진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오른쪽)가 전주시 그랜드힐스턴에서 ‘박진만의 퍼펙트시티’ 출판기념회를 갖고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2024.1.6/뉴스1
5일 전북 전주을 출마을 선언한 박진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오른쪽)가 전주시 그랜드힐스턴에서 ‘박진만의 퍼펙트시티’ 출판기념회를 갖고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2024.1.6/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전주을 출마 선언한 박진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63)가 지난 5일 그랜드힐스턴에서 ‘박진만의 퍼펙트시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출판기념회에는 지인과 지지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박 예비후보의 출간을 축하했다.

저서 ‘박진만의 퍼펙트시티’는 37년 도시전문가, 건축사로 일한 저자의 경험을 살린 제언집(提言集)이다. 전주와 전북 발전을 위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완전한 우리들의 전주’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박진만 예비후보의 출판을 축하하는 정치인·지인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서거석 전북교육감,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김두관 국회의원, 임오경 국회의원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보내왔다.

박진만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건축은 사람을 위해 건물을 짓는 일, 도시는 사람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서 “결국 도시는 사람을 향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 전주와 전북 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분들의 의견에 더욱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진만 예비후보는 전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에서 건축공학 석사를 마쳤다.

제9대 전주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 (사)참좋은정치개혁연대 대표,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상임본부장을 맡고 있다.

최근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