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돈사서 불…4500만원 재산피해
돼지 100여두 연기 흡입
- 김혜지 기자, 김경현 수습기자
(고창=뉴스1) 김혜지 기자 김경현 수습기자 = 29일 낮 1시21분께 전북 고창군 대산면 한 돼지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1동(100㎡)과 내부에 있던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592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축사 내에 있던 돼지 100여두가 연기를 흡입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7대와 인력 62명을 투입해 1시간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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