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심창연씨, 전주시장상 수상 ‘창업보육 공로’

심창연 전주비전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매니저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창업 성공에 기여한 공로로 전주시장상을 수상했다.(전주비전대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심창연 전주비전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전담 매니저가 전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최근 열린 '2023년도 창업기술혁신대전'에서 심창연 매니저가 전주시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심 매니저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창업 성공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수상했다.

심 매니저는 창업 보육 역량 강화사업과 전북지역 BI 컨소시엄 창업 육성 지원 사업 등 수많은 국고 사업을 진행하면서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북도청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고 있다.

심 매니저는 “창업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보람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창업보육센터의 더 나은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현재 전주비전대 창업보육센터는 신재생 및 제조업 특화 분야로 33개 기업을 보육하고 있으며, IR 투자에서부터 정부 지원 사업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