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북도 2023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전북 고창군청 청사 전경 ⓒ News1
전북 고창군청 청사 전경 ⓒ News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식중독 예방,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식품위생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북도 2023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고창군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깨끗하게, 유별나게’ 청결운동을 펼쳤다.

식품안전관리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집단급식소 컨설팅,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관광지 주변 음식점등 업소를 중점관리하고 식중독 안전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청보리밭 축제, 모양성제 등 축제 기간 내 소비자식품감시원을 상시 배치하고 위생점검을 실시해 축제 내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은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었다.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고창군은 지속적인 식품 안전관리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