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자율방재단, 행안부 전국 경진대회서 '우수상'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 자율방재단이 최근 행정안전부의 전국 자율방재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국 자율방재단 경진대회는 지역별 자율방재단 우수 활동 사례 공유와 이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완주군 자율방재단은 해빙기·우기 사전 예찰 활동, 호우피해 응급복구 활동, 이재민 대피 지원, 튀르키예 성금 모금 활동 등을 집중 발표했다.

그 결과 집중호우가 쏟아진 올 여름철 사면붕괴 응급 복구와 침수지역 방수포 작업, 도로 위 암석 제거 등 응급 복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 방재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은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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