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료원, 조기진료 종료…11월부터 오전 9시 진료 시작

전북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11월부터 영농철 조기진료를 종료한다.(임실군의료원제공)2023.10.24/뉴스1
전북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11월부터 영농철 조기진료를 종료한다.(임실군의료원제공)2023.10.24/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영농철 조기진료(4월부터 10월까지) 종료에 따라 11월부터는 오전 9시 진료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11월부터는 진료 시간이 기존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변경된다.

진료시간 변경은 지역주민들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가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됐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의료원을 찾는 군민들이 진료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해 군민들이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