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11월16일부터 행정사무감사…시민제보 게시판 운영
행감특위엔 14명 배속…위원장은 김윤철 의원 선출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가 11월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시의회는 16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 김윤철 의원과 부위원장에 김성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최주만, 최용철, 채영병, 신유정, 김정명, 이보순, 장재희, 최지은, 이성국, 장병익, 이국, 천서영 의원 등 모두 14명을 행감특위 위원으로 선출했다.
위원들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와 출연기관, 시설관리공단 등 집행부의 예산집행을 포함한 1년 동안의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의회는 내실 있고 심도 있는 감사를 위해 홈페이지에 ‘행정사무감사에 바란다’ 게시판을 개설, 시민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김윤철 행감특위 위원장은 “감사위원들과 함께 지난 1년 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불요불급한 예산 집행을 포함한 각종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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