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전북의 산하를 날다-고창전’ 개최…4~10일 고창문화의 전당

전북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주최로 ‘2023 서예. 전북의 산하를 날다-고창전’ 전시회가 10일까지 열린다.(고창군 제공)2023.10.5/뉴스1
전북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주최로 ‘2023 서예. 전북의 산하를 날다-고창전’ 전시회가 10일까지 열린다.(고창군 제공)2023.10.5/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주최로 ‘2023 서예, 전북의 산하를 날다-고창전’ 전시회가 10일까지 열린다.

고운기 고창군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고창 향토작가‧출향작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후 개막 전시회 기념식이 열렸다.

전시회는 서예한마당 문인화 초대작가이자 전라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였던 고창출신 故 하관수 선생의 작품들을 비롯한 46명의 향토작가 및 출향작가의 서예작품들로 전시된다.

누구나 문화의 전당 전시실을 방문해 옛 선조들의 얼과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다.

고운기 자치행정국장은 “우수한 작가분들의 뛰어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며 “고창군민 및 관람객의 가슴에 감동과 희망을 남길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