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 면민의장 수상자로 강성환·정인용·이의상 3명 선정

전북 진안군 성수면 면민의장 수상자로 선정된 강성환, 정인용, 이의상씨.(사진 왼쪽부터)2023.9.22/뉴스1
전북 진안군 성수면 면민의장 수상자로 선정된 강성환, 정인용, 이의상씨.(사진 왼쪽부터)2023.9.22/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 성수면은 면민의장 수상자로 산업장 강성환씨(61), 애향장 정인용씨(55), 효열장 이의상씨(83) 3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성환씨는 우수 안전먹거리 농산물 생산, 다양한 작목반 운영,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용작물 기술습득 등 선도적인 지역농업인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인용씨는 재전성수면향우회 활동을 통해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의상씨는 뇌경색으로 쓰러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아내를 13년 넘게 간호하고 보살피며 가족 사랑의 실천을 보여줬다.

면민의장은 오는 10월3일 성수면 스포츠공감센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성수면민의 날에 수여된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