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선 진안군 산림과장,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21일 박춘선 전북 진안군 산림과장이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진안군제공)2023.9.21/뉴스1
21일 박춘선 전북 진안군 산림과장이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진안군제공)2023.9.21/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1일 박춘선 산림과장이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에서 열렸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데일리뉴스, (사)한국SNS신문방송인연합회, ㈜국회출입기자클럽연합회가 주관하고 시상식조직위원회,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시사뉴스저널이 주최했다.

매년 교육,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 국위선양, 사회봉사,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빛내온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춘선 산림과장은 1997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다방면의 행정 분야를 거쳐 2022년부터 산림과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특히 그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진안군의 산림자원 활성화를 위해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군립자연휴양림, 지방정원 조성 등을 추진해 산림·녹지 분야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

박춘선 산림과장은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인 동시에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산림자원 활성화뿐만 아니라 산림복지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