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2024 수시모집 마감…평균 경쟁률 3.64대1

전주대학교 전경/뉴스1
전주대학교 전경/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마감결과 2802명 모집에 1만197명이 지원, 3.64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학생부교과전형을 보면 지역인재2전형이 18대 1로 가장 높았고, 지역인재1전형이 7.63대1, 농어촌학생전형이 4.89대1, 일반학생전형이 3.8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가 인기가 단연 높았다. 지역인재2전형과 지역인재1전형 모두 간호학과가 각각 18대1, 14.22대 1을 기록,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학생전형에서는 방사선학과가 12.29대 1로 가장 높았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일반학생전형이 4.29대 사회통합전형이 0.48대1. 기회균형산발전형이 3.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학생 전형을 구체적으로 보면 물리치료학과가 22.08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간호학과가 18.73대1을 기록했다.

실기·실적의 경우 일반학생전형이 3.09대 1, 특기자전형이 2,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4학년도에 신설된 웹툰만화콘텐츠학과, 식품영양학과도 높은 인기를 보였다. 웹툰만화콘텐츠학과의 경우 학생부교과(일반학생전형) 경쟁률이 10.43대 1을 기록했으며 식품영양학과는 학생부종합(일반학생전형)에서 5.2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주대는 오는 10월21일에 면접 및 실기고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수시모집 합격자발표는 11월1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시모집 경쟁률과 향후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대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