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한국사회적기업학회와 업무협약

우석대 미래융합대학이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한국사회적기업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우석대 제공)/뉴스1
우석대 미래융합대학이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한국사회적기업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우석대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최근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한국사회적기업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지역 친화 맞춤형 인재 양성 협력 △지역 재직자 및 성인학습자를 위한 현장 밀착형 교육 지원 △지역 경제시스템 연구 협력 △지역 친화형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공동연구 등이다.

황태규 우석대 미래융합대학장은 “이번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과 한국사회적기업학회와의 업무협약이 우리 대학교의 성공적인 평생교육 체제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력 기관과 함께 지역 핵심 분야와 연계된 사업추진 등을 통해 협력 분야가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지난 6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LiFE 2.0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우석대는 미래융합대학(스마트관광학과, 심리운동·상담학과, 창업컨설팅학과, 산림조경원예학과)을 신설하고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학위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