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성새일센터, 대우전자부품 등 10곳과 일촌기업 협약체결
-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와 재직여성의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지역 내 기업·기관과 ‘2023년 하반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대우전자부품㈜, ㈜쓰리에이씨 정읍공장, ㈜고리, 작은숲요양원, 한빛복지센터, 닥터맘산모도우미, 내부모캐어재가복지센터, 사회복지협의회, 정읍시가족센터, 정읍시어린이급시관리지원센터 등 10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기관들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 인력 적극 채용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새일센터에서는 취업상담사의 전담기업 관리와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인턴십 지원과 찾아가는 기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과 기업을 연결해 지역 내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과 지역의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부터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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