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민대학 부안캠퍼스 6개 프로그램 80명 모집…21일부터 선착순
- 박제철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전북시민대학 부안캠퍼스 수강생을 이달 2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군은 다양한 주제와 분야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전주대·전주비전대·예수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특화, 생활과 건강, 부모교육, 드론 등 4개 교육과정 6개 프로그램을 을 마련했다.
6개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부안의 숨은보물찾기’ △백세시대! 꼭먹을 위한 건강하게 치아관리하기 △에너지충전! 즐거운 노년을 위한 건강탐험 △금쪽같은 내새끼 ‘내아이 올바로 양육하기’ △‘비상상황을 위한 드론 정비교육’ △다이나믹 드론 축구 ‘날아라 슈퍼드론’ 등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9월6일부터 12월1일까지이며 대학의 우수 강사진으로 구성해 주민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부안생활문화센터 및 부안드론교육원 등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모집인원은 부안군민 및 전북도민 등 80명(프로그램별 상이)이며 접수방법은 전북시민대학 학사관리시스템이나 부안군청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전북시민대학을 통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현시키고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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