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제284회 정례회 개회…조례안 등 안건 심의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12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본회의 의안 상정에 앞서 이명진 의원과 이루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객토지원사업의 확대‘ 와 ‘공모사업 관리 조례 제정 방안‘ 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의회는 12일과 13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진안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을 비롯한 1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1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김민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각종 안건들에 군민의 뜻이 반영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주시길 바란다"며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합리적인 예산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결산심사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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