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자동 원룸에 화재…20대 거주자 연기 흡입 병원 치료 중

11일 오후 10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원룸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소방제공)2023.6.12/뉴스1
11일 오후 10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원룸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소방제공)2023.6.12/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11일 오후 10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 원룸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이곳에 거주하는 20대 A씨가 연기를 흡입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건물에 거주하던 주민들은 불길을 피해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