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임시회 개회…1차 추경 844억원 등 안건 21건 심의

 전북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창군 의회 제공)2023.6.7/뉴스1
전북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창군 의회 제공)2023.6.7/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해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고창군 장애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고창군 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안 등 총 21건의 의안을 심사, 의결한다.

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본예산 대비 853억원이 증액된 8551억원으로 일반회계는 844억원이 증액된 8391억원이며, 특별회계는 9억원이 증액된 160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11.08% 증액됐다.

임정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추경 심사가 있는 회기로, 동료의원들은 예산의 필요성과 예산규모의 적절성 등을 꼼꼼히 점검해 주기 바라며, 집행부는 이번 임시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