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8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34개 기업에서 126명 채용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8일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완주군 소재 자동차부품과 반도체 제조기업 등 34개 기업이 참여한다. 품질관리와 기술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직원 12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은 이력서 작성, 컨설팅, 직업상담 등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도 현장접수와 면접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지원센터에서 문의·확인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에게 모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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