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의

전북 완주군의회가 26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완주군의회 제공)2023.4.26/뉴스1
전북 완주군의회가 26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완주군의회 제공)2023.4.26/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가 26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건, 완주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등 15건의 주요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됐다.

김재천 의원의 '근로복지공단 산하 외래재활센터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 성중기 의원의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 심부건 의원의 '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지원 확대 요청', 이주갑 의원의 '현실과 동떨어진 탁상행정 중지해야' 등의 의견이 나왔다.

서남용 완주군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로젠택배 본사 이전 등 기업유치를 위해 앞장서 준 유희태 군수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뤄져 전북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