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폐회…사업장 방문 보고서 채택 등 16건 의결
-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의회 제283회 임시회가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2023년 상반기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포함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길)의 '정읍시의회 의회장에 관한 조례안' 등 2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서향경 의원과 이도형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정읍시민의 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정상철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과 고성환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이 의결됐다.
이날 의원들의 5분 발언도 이어졌다.
황혜숙 의원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지원책을 마련하자'를, 오명제 의원은 '신태인 파크골프장을 경관 조성과 함께 전국 명소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을 제안했으며 이도형 의원은 'X자형 횡단보도 적극 확대하자'를 제안했다.
이어 이만재 의원의 대표 발의로 '신동진 벼 정부 매입 제한 및 보급 중단 철회촉구 건의문'과 이상길 의원의 대표 발의로 '동학농민혁명 기념곡 제정 촉구 건의문', 한선미 의원의 대표 발의로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 용도변경 규제 완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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