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사랑장학재단, 10일부터 '2023년도 장학생' 모집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사랑장학재단은 10일부터 5월12일까지 ‘2023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선발전형은 대학생이 대상인 △일반장학생 △예체능분야 특기장학생 △복지장학생 등과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장학생이다.
지원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부 또는 모)의 주소가 2022년 1월1일부터 진안군에 계속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학생이다. 선발전형별 세부기준에 의한 성적 등의 요건이 충족돼야 한다.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은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장학금이 지급된다.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6월 중에 장학생을 선발하고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장학생은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후 선발할 예정이다.
진안사랑장학재단에서는 지난해 총 139명에게 1억9900만원을 지급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1733명에 26억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장학금 접수는 읍·면사무소 또는 진안군청 행정지원과에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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