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소상공인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1회 300만원

김제시청 전경/뉴스1 DB
김제시청 전경/뉴스1 DB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생애 첫 창업을 시작한 소상공인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속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주소와 사업장이 김제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창업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김제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창업지원금 300만원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4월14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해 김제시청 경제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속에서 창업을 한 지 얼마되지 않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영 안정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