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텃밭에서 불…80대 할머니 숨진 채 발견

28일 오후 2시16분께 전북 완주군 비봉면 월암마을 인근 텃밭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80대 노인 1명이 숨졌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2.28/뉴스1
28일 오후 2시16분께 전북 완주군 비봉면 월암마을 인근 텃밭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80대 노인 1명이 숨졌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2.28/뉴스1

(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28일 오후 2시16분께 전북 완주군 비봉면 월암마을 인근 텃밭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산림당국은 헬기 3대 등 장비 6대와 인력 20명을 동원해 1시간여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

화재 현장에서는 A씨(84)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A씨가 숨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letswi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