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 양계장 불, 인근 야산으로 번져…70대 1명 2도 화상

5일 오후 2시12분께 전북 순창군 팔덕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났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2.5/뉴스1
5일 오후 2시12분께 전북 순창군 팔덕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났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2.5/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5일 오후 2시12분께 전북 순창군 팔덕면 소재 한 양계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농장주 A씨(70대)가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및 산림당국은 계사 6개동과 야산에 대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야산의 주불은 오후 3시51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