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25명 위촉…80개 공약 점검

전북 부안군이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해 투명한 점검과 평가를 위해 18일 공약이행평가단 25명을 선발·위촉했다.(부안군 제공)2023.1.18/뉴스1
전북 부안군이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해 투명한 점검과 평가를 위해 18일 공약이행평가단 25명을 선발·위촉했다.(부안군 제공)2023.1.18/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해 투명한 점검과 평가를 위해 18일 제1기 공약이행평가단 25명을 선발·위촉했다.

군은 지난 공약이행평가단 임기가 2022년 11월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공개모집을 거쳐 지역 내 각계 각층 인사 25명을 선발했으며 2024년 11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권익현 군수는 “공약이행평가단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로 지난 민선7기 4년 동안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약속대상, 공약실천계획평가 대상, 공약이행평가 대상 등 모든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민선8기에도 재선군수라는 영광보다는 그에 따른 무거운 책임감으로 공약실천계획서에 적힌 부안군 비전을 하나하나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9월까지 민선8기 권익현 군수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계획 및 이행가능 여부, 재정확보 계획 등을 부서별로 검토를 마쳤으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통해 80개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군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