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고창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한 3년"

고창 동리국악당서 의정보고회 열어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이 14일 오후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3년간의 의정활동과 성과를 돌아보는 고창군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의원실 젝공)2023.1.14/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이 14일 오후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3년간의 의정활동과 성과를 돌아보는 고창군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군의장 및 전라북도의원·군의원, 주요당직자, 당원 고창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응원과 축하를 보냈다.

윤준병 의원은 지난 성과를 정리하며 "그동안 고창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해왔고, 노을대교 건설 확정,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착수, 청정 고창 만들기, 법정 문화도시지정 등 약속을 지켜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혁신과 개혁으로 지역정치를 바꿨다.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고창군 도의원 2명을 지켜내고,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광역·기초의회에 많은 민주당 후보가 당선(전북도의원 2명 중 2명, 고창군의원 10명 중 9명 당선)되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 고창군민들과 약속한 정부 예산신장률보다 높은 국비사업예산을 확보하겠다는 약속을 3년 연속 꾸준히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난 3년간 28건, 총 144억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또 3년간 민생·지역 우선 입법 총 191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지난해에는 전체 국회의원 중 발의건수(61건) 전체 1등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로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윤준병 의원은 "앞으로도 고창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고창의 10년, 20년, 30년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