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11~12일 군청 광장서 '설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1~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청 광장에서 농·특산물 40여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과일류와 정과, 쌀, 홍삼, 가공품이 판매된다.
전현희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행사서는 진안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가 소통하며 상생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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