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2023년 본예산 1조1193억5536만원 의결

전북 정읍시 2023년 본예산이 1조1193억5536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만재 정읍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이 2023년도 정읍시 예산안 심사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정읍시의회 제공)2022.12.12/뉴스1
전북 정읍시 2023년 본예산이 1조1193억5536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만재 정읍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이 2023년도 정읍시 예산안 심사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정읍시의회 제공)2022.12.12/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 2023년 본예산이 1조1193억5536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 제279회 제2차 정례회가 12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3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확정된 예산은 시가 원래 제출한 예산보다 85개 항목이 조정돼 58억8525만원이 최종 삭감됐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2023년도 기금운영계획안 2197억9750만원,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1조3056억5503만원을 승인·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황혜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읍시 쌀 가격안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올해 모든 회기를 마친 정읍시의회는 내년 1월11일 2023년도 첫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