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식료품 공장서 외국인 근로자 끼임 사고…팔에 큰 부상
- 이지선 기자
(고창=뉴스1) 이지선 기자 = 식료품 공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전 8시54분께 전북 고창군 부안면의 한 식료품제조 공장에서 태국 국적 근로자 A씨(60)의 팔이 기계에 빨려들어갔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닥터헬기를 이용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팔에 큰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letswi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