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화합한마당' 행사
2일 오후 전북 전주시 그랜드힐스턴 호텔서
- 강교현 기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소상공인연합회는 2일 오후 6시 전주시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기념식·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소상공인들의 사기 진작과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국주영은 전북도의장을 비롯해 회원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과 함께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나광남 익산시 부회장이 전북도지사상, 이준원 남원시부회장이 도의장상, 김해수 전북도 자문위원이 교육감상, 오명규 정읍시 이사가 중기청장상, 이태엽 전주시 이사가 소진공 이사장상 등 모범회원 30여명이 수상한다.
또 두완정 제2대 회장과 김양배 익산회장이 회원 확장 최우수 지역으로 공로패를, 이현웅 경통원장, 양경숙 국회의원과 염영선 전북도의원이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전안균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아직 어려운 상황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이번 행사가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도민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소상공인이 지역경제 발전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관련 기관 등과 소통해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찾고, 사회적·경제적 위상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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