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예술회관서 21일 '발레&오케스트라 호두까기인형' 공연
- 박제철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발레 오케스트라 교류협력' 공연으로 '호두까기인형'을 21일 오후 7시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3대 발레곡 중 하나이며 동화를 기초로 만든 발레음악이다.
이번 공연은 부안예술회관의 상주단체 사단법인 클나무오케스트라와 정읍시예술회관의 상주단체 전북발레시어터의 교류공연으로 마련됐다.
또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 이어 이달 28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오케스트라 '호두까기인형'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오케스트라 연주와 발레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고품격 공연을 선보이며 군민 모두가 문화적 향유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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