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3년 예산안 1조1205억원 의회에 제출…전년보다 6.6%↑
-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 2023년도 예산이 1조1205억원 규모로 편성돼 의회에 제출됐다.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18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정읍시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1조1205억여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올해 예산 1조465억원 대비 6.6% 증가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 2023년 정기분 용산호 주차장 및 편의공간 확충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7건과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 2023년 정기분 미소거리 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가결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12월2일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의, 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이 진행된다.
이어 12일 제5차 본회의에서 2022년 제3회 추경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3년도 예산안을 승인하고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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