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 야산서 '산불'…40여분만에 진화
- 강교현 기자
(김제=뉴스1) 강교현 기자 = 8일 오후 12시58분께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차량 5대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40여분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안팎에서 화기 취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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