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임실군 가족센터, ‘일자리네트워크 구축’ 협약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사업단장 조덕현)과 임실군 가족센터(센터장 김종희)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26일 전주기전대에서 ‘일자리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고용 안정화를 위한 취업연계 활동 지원 등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임실군 지역 및 일자리 사업 현황 공유 △임실군 지역 소멸 방지를 위한 대책 논의 △임실군 가족센터와 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 간 협업방향 공유 등이다.

조덕현 LINC3.0 사업단장은 “임실군 가족센터와 협업을 통해 임실군의 다문화가정 등 취업서비스 수혜대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기전대 LINC3.0 사업단은 지역협력센터(RCC)를 주축으로 지역 산학 협력망 구축·강화를 통해 청년일자리 문제, 인구유출 문제, 고령화 등 지역일자리 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모색하고 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