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여성위원장 등 12개 상설위원장 임명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이 제2차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상설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인선을 심의‧의결했다./뉴스1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이 제2차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상설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인선을 심의‧의결했다./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상무위원회에서 상설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인선을 심의‧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도당은 전날 열린 제2차 상무위원회에서 지난 19일 진행된 청년위원장 경선 결과를 보고하고 12개 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위원장은 △여성위원장 박정희 전북도의원 △노인위원장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회장 △장애인위원장 박경노 전북지체장애인협회장 △노동위원장 전세성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사무처장 △농어민위원장 김상민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김성수 전북도의원 △소상공인위원장 고선영 전북소상공인협회 사무처장 △직능위원장 진형석 전북도의원 △자치분권위원장 전용태 전북도의원 △다문화위원장 박문화 전 남원시의원 △교육연수위원장 송태규 전 원광고등학교 교장 △홍보소통위원장 권요안 전북도의원 등이다.

대학생과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은 추후 운영위원회에서 임명할 예정이다.

한병도 도당위원장은 "새로 임명되신 분들과 함께 도민 눈높이에 맞는 전북도당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승리하는 전북도당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