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임시회 개회…18~26일 조례안 등 심의

전북 완주군의회가 18일 제271회 임시회를 열고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전북 완주군의회 청사./뉴스1 ⓒ News1 DB
전북 완주군의회가 18일 제271회 임시회를 열고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전북 완주군의회 청사./뉴스1 ⓒ News1 DB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가 18일 제271회 임시회를 열고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또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동의안 심의도 나선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해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의결할 방침이다.

완주군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도 실시될 계획이다.

오는 21일에는 완주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소양 대승한지마을, 공공승마장 및 역참문화 체험관, 어린이 안전교육 체험관, 완주 전통문화공원을 방문한다. 이어 25일에는 봉동 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수소 관련 산업시설을 점검한다.

이 외에도 소셜굿즈 혁신파크와, 종합사회복지관 건축 예정부지, 용진 생활체육공원 조성 현장을 찾아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할 예정이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차기 2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내년 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회기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