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16명, 전주시의회 방문…‘상호교류 활성화 노력’
한옥마을과 청소년거리 등 벤치마킹 차원 방문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경기도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14일 전북 전주시를 찾았다.
용인특례시의회 연구단체인 ‘용인특례시 바로알기’와 ‘도시활력소’ 소속 의원 16명은 이날 오전 전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주시의회와 전주한옥마을, 전주청소년특화거리 등 지방재정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 차원에서 이뤄졌다.
방문단은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양 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방문단은 이어 한옥마을과 고사동 청소년거리를 찾아 용인특례시에 접목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요소를 두루 살필 예정이다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은 “용인특례시의회 방문은 상호간 효과적 의회 운영과 양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 시·군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