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역사박물관, 특별전 '진안의 문화유산, 사진으로 만나다'

전북 진안군 역사박물관이 12일부터 2023년 4월2일까지 특별기획전 ‘진안의 문화유산, 사진으로 만나다’를 개최한다.(진안군제공)2022.10.12/뉴스1
전북 진안군 역사박물관이 12일부터 2023년 4월2일까지 특별기획전 ‘진안의 문화유산, 사진으로 만나다’를 개최한다.(진안군제공)2022.10.12/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 역사박물관은 12일부터 2023년 4월2일까지 특별기획전 ‘진안의 문화유산, 사진으로 만나다’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진안군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문화재들을 종합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전시품은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성석린 고신왕지, 금당사 괘불탱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인 천황사 대웅전, 이덕응 초상화이다. 또 용담향교 공적비와 쌍계정 등 향토문화유산도 전시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지역에 있는 문화재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진안의 문화재들에 대한 보존과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