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문화예술회관 연합회 특별공로상 수상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왼쪽 첫번째)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부안군 제공)2022.09.20/뉴스1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왼쪽 첫번째)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부안군 제공)2022.09.20/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부안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에서 주관한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KoCACA 특별공로상은 문예회관 운영활성화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부안군은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화 활성화를 위해 꿈의 오케스트라,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고 아동·청소년·성인까지 아우르는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추진했다.

또 20년부터 현재까지 공연 및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 21억원을 지원하고, 지난해는 부안문화재단을 설립하며 지역예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했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9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국 160개 문예회관과 230여개의 예술단체 및 공연업체 등이 참여해 상호 정보교류 역할을 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