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한 삶이란'…김경일 교수, 31일 정읍서 특강
-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오는 31일 오후 7시 연지아트홀 공연장에서 인지심리학자인 아주대 김경일 교수를 초빙해 ‘적정한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김경일 교수는 ‘어쩌다 어른’과 ‘세상을 바꾸는 시간’, ‘책 읽어드립니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난도 높은 연구 내용들을 대중들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우리나라 메타 인지심리학 스타 강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인간의 적정한 삶에 대해 예리하게 파헤쳐 보고, 스트레스 없이 적정한 삶을 유지하는 법을 소개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180도 달라진 우리의 삶의 모습을 인지심리학자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행복론인 적정한 삶에 대해 정읍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읍 단풍아카데미는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200명에 한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지금 이 시대에서 가장 필요한 ‘행복에 대한 심리학적 관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정읍시민이 참여해 행복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받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전 예약은 정읍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거나 정읍시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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