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축제 명품장터' 참여업체 모집…24일까지 접수
지역 중소농업인, 소상공인 대상…농특산물, 공예품 등 판매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9월 29일부터 10월3일까지 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 명품장터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명품장터는 지평선축제장을 찾는 내방객에게 김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비롯해 제철 과일, 농·특산 가공품, 공예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돌아오는 축제인 만큼 활기찬 행사 진행을 위해 판매 품목별로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과 특정 시간에만 진행하는 반짝세일, 사은품 증정, 무료 택배 등 다양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김제시 생산자단체(농업인)와 식품업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김제에서 직접 생산하거나 가공한 상품을 판매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김제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명품장터 참여업체 모집 공고내용을 참고해 24일까지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먹거리활력과 먹거리통합지원팀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대복 먹거리활력과장은 "김제지평선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고 참가 농업인에게는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중소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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